"하모니즘은 단순한 미술의 기법이 아니라, 화합을 가치로 삼은 철학적 선언으로 김흥수의 예술에 대한 인생관이기도 하다." 김흥수 '한국의 피카소'라 불리는 대한민국 1세대 서양화가 추상과 구상을 융합한 독창적 회화 이론 ‘하모니즘(Harmonism)’을 선언하며, 한국 근현대 미술사 속에서 새로운 미학적 지평을 연 화가이자 교육자 김흥수 화백의 작품이 더 갤러리 호수에 찾아옵니다! 🎨전시기간: 2025. 10. 4. - 11. 21. (※매주 월요일, 법정공휴일 휴관 ) 🎨운영시간: 10~19시 🎨전시작품: 한올재단 소장작품 중 약 40여점 🎨전시부문: 평면회화, 사진, 드로잉, 도서 등 🎨장소: 더 갤러리 호수(송파나루길 166) 📞 문의: 더 갤러리 호수(02-2147-3275) Self-Portrait (자화상)/ 1995, 107 X 77/ Paper & Crayons 김흥수 (1919–2014)는 1977년 워싱턴에서 ‘하모니즘(Harmonism)’을 선언하며, 한국 근현대 미술계에서 독자적 화풍을 구축했습니다. 구상과 추상, 동양과 서양, 인간과 자연의 경계를 잇는 독자적인 예술세계를 완성했습니다. 전시에 소개된 작품은 하모니즘 안에서도 다양한 색깔을 보여줍니다. 하모니즘은 단순한 미술의 기법이 아니라, 화합을 가치로 삼은 철학적 선언으로 김흥수의 예술에 대한 인생관이기도 합니다. 이번 회고전을 통해 방대하고 끊임없는 창작활동과 세태에 타협하거나 유행에 휩쓸리지 않고 오직 자신만의 길을 걸어온 그의 예술적 사명을 함께 느낄 수 있으시길 바랍니다. 이번 전시는 한국의 피카소로 널리 알려진 김흥수 화백(1919-2014)의 회고전으로, 주요 작품 세계를 장르별·주제별로 조망, 한국미술사에서 독창적인 화풍을 구현한 예술가의 삶과 작품을 선보입니다. 추상과 구상을 넘나든 독창적인 하모니즘(Harmonism) 화풍 창안과, 특히 누드화와 색면추상, 그리고 인간의 내면을 탐구하는‘사랑’의 이미지로 잘 알려져 있는 작가의 작품과 아카이빙을 함께 전시하여, 한국 근현대 미술의 정수를 체험할 기회 제공합니다. 도슨트 프로그램 도슨트 투어 ✔️대상: 주민 누구나 ✔️기간: 전시기간 중 상시 운영 ✔️내용: 관람객의 이해를 돕기 위해 예술가의 작품을 설명하는 투어 프로그램, 상설 프로그램으로 운영 ✔️방법: 공식 운영(매일 11시, 15시), 관람객 요청 및 단체관람시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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